단추를 채워요

스스로 하려는 것이 많아진 세하.
유치원에선 뭐든지 스스로 하기 때문일까. 하면 안되는 것들도 해보겠다고 떼를 쓰거나 징징 거릴땐 그것만큼 달래기 힘든 것도 없어서 짜증나기도 하지만 위험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선 격려해주고 기다려주면 대부분 해낼 수 있어서 대견해보이기도 한다.
요즘들어 세하가 스스로 해낸 것은 [단추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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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기 전 파자마를 혼자 입을때 '이번엔 세하가 혼자 단추를 끼워볼까?' 했더니 얼른 단추와 구멍을 손에 쥐고 끙끙대며 끼우더라. 혼자서 끼운 최초의 모습은 첫번째 사진. 단춧구멍이 밀려 단추와 구멍이 위아래 하나씩 남아버렸다.
'엄마, 단추구멍은 있는데 단추가 없어요~ 어딨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
'이 단추는 이 구멍에 들어가는거야. 다시 해봐.'
혼자서도 열심히 단추를 끼운다. 어느새 아이는 자라서 스스로 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있구나 싶더라.

그리고 흔들린 사진이지만 보고 있으면 괜히 기분 좋아지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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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과자를 먹으며 놀았더니 요렇게 웃네.

2009/06/19 23:02 2009/06/19 23:02
세하맘(나리)
육아일기 2009/06/19 23:02

하늘공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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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집에서만 딩굴거리기엔 너무나도 아까운 날씨라서 나들이를 갔다.
오래간만에 하늘공원이다. 지난번에 갔던게 언제더라? 찾아보니 거의 2년전, 세하가 돌 지난지 몇개월 안되었을때였네.
http://www.happynari.com/blog/sehamam/515

그때도 신나게 뛰어다녔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어디서 기운이 나는지 잘도 뛰어다니고 계단도 잘 오르더라.
어제 산 흰 청바지의 무릎이 까매지도록 신나게 놀았다. ㅠ.ㅠ (그거 내가 손으로 빨아야 하잖아. 흑흑)
피곤했는지 저녁먹고 일찍 잠들어버린 세하. 설마 지난주처럼 피곤에 쩔어 유치원 또 빼먹지는 않겠지?
지난주 월요일, 주말에 너무 힘들게 놀았는지 아침에 깨워도 못일어나는 바람에 유치원 못갔더랬다. 늦게 일어나서는 어찌나 펑펑 울던지... 이번엔 그 정도로 피곤하진 않겠지?

사진 속 내 모습을 보니 저 흰 셔츠, 이젠 안입을랜다. 배에 살찐게 너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옷이어서 NG.
꼭 임신부 같잖아. ㅠ.ㅠ
2009/04/12 22:36 2009/04/12 22:36
세하맘(나리)

4월 4일 - 에버랜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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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다녀왔다.
세하의 나들이보다는 내가 꽃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때문에 간건데 아직 일렀는지 꽃은 볼 수 없었다.
전날 일기예보에서는 날씨가 화창할 거랬는데 쌀쌀해서 혼났다.
아이를 데리고 가보니, 생각보다 아이들 탈거리가 많더라.
세하의 키가 95cm. 조금만 더 자라서 100cm를 넘게되면 더 재미난 것을 많이 탈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일곱가지의 놀이기구를 탔던 세하에겐 별로 아쉬움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혹은 더워지기 전에 또 한번 다녀오고 싶다.
그땐 더 신나게 놀 수 있겠지.

(사진을 보면 시간순서대로인데 점점 지쳐가는 세하의 얼굴이 비교되어 보인다.)
2009/04/06 12:17 2009/04/06 12:17
세하맘(나리)
육아일기 2009/04/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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