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람의 대륙 (1992년)
감독 : 마시모 코이치
원작 : 타케카와 세이
제작 : 빅터 엔터테인먼트 / 반다이 / 프로덕션 IG
제작국 : 일본

타케카와 세이의 원작 판타지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산 이타르 제국의 공주였으나 무력한 자국의 집권층에 회의를 느껴 자유인으로 살아가게 된 락시와 정령술을 사용하는 티에, 대검을 사용하는 보이스를 비롯한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대하 서사극적 판타지 소설을 한 편의 극장판으로 압축하다보니 스토리상 아쉬운 부분이 있기도 한 작품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무리하게 전체 내용을 담으려 한 것이 아니나 하나의 에피소드에 집중해 제작된 점을 감안해 그 내용을 보면 실제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소설을 통해 상상으로만 나오던 캐릭터들을 기대 이상으로 아름답게 구현해 낸 것도 높은 평가를 받을 만 하지만 음악 또한 뛰어나다. 진지한 분위기의 판타지를 원하는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만한 수작이다. (bestanime.tv.co.kr)



바람의 대륙의 원작은 소설로 3명의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마법사와 검사, 남장 소녀 일행이 여행을 떠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은 그 소설의 에피소드 중 중간 부분을 다루고 있어 (2부 2편 황금의 사자(死者)의 도시) 이들이 왜 여행을 떠났는가라던가 배경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다루고 있지 않다. 그러나 배경의 분위기, 이노마타 무츠미의 작화가 절정에 달했을때의 매력이 보이는 캐릭터 라인이 특히 인상적이다. 또한 웅장한 BGM 스코어, 엄숙한 환타지의 세계관 등 정통 판타지의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프랜치스카 franchisk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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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글쎄.
사실 애니메이션을 보긴 했지만 이상하게 음악은 기억이 안남는걸.
그렇게 웅장한 비지엠 스코어였던가?

하여간 애니메이션을 본 후, 이것 저것 궁금해져서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만화책도 있는 모양.
근데 웃기게도 애니메이션에 나온 아젝 시스트라의 모습이나, 봉인된 상자의 모습이 만화와 너무 똑같지 뭐야. 그 에피소드 부분을 만화로 그릴때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 참조가 된거겠지. -.ㅡ

그냥 그렇게 생각하자구.



만화책 속의 락시와 티에.

   



그리고 한눈에 반해버린 애니메이션 포스터 +ㅛ+



바람의 대륙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보니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바람의 대륙 문고판>(전 16권)이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고, 그 정보를 토대로 온갖 서점들을 뒤져봤지만, 없더라. -_ㅜ
심지어 중고 서점도 뒤져봤지만 없더라. ㅜ_ㅜ
어디서 구할 수 있으려나?

이 책도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과 함께 소장하고픈 목록에 영원히 남는거 아닐까....

2004/07/07 01:45 2004/07/0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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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ff 2004/07/09 17: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딩시절 뉴타입에서 읽고는 보고싶어하던 기억이 나는군요.<br />
    <!-- <homepage>http://www.1618.pe.kr</homepage> -->

  2. 프랜치스카 2005/04/13 13:4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가 바람의 대륙 자막도 만들었었는데 베스트애니메에는 올리면 안된다더군요 ㅠ

  3. 적루 2008/10/06 16: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으으으... 14권까지 샀었는데... 대학 자취하는 동안 어머님께서 버리셨다는... 그와 같이..... 모아놓았던...
    책들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