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하늘에서 쏟아내리는 비를 뚫고(아기띠에 세하 넣어 메고 가방 어깨에 메고 우산들고 미끄러질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동네 소아과에 찾아가 다시 한 번 세하의 모세기관지염 진찰을 받았는데 다행히 화요일에 진찰 받을때보다 많이 호전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가루약에 들어갔던 기침할때 목의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약을 하나 빼고 처방전을 4일치를 주셨더랬다. 약을 먹이면서 아기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 같으면 그만 먹여도 좋을 거라는 의사선생님의 의견에 따라 어제(일요일)에는 하루종일 약을 한포도 먹이지 않았는데도 하루종일 약 3번정도만 콜록콜록하고 멀쩡하더라. 잠잘때 약간 가래가 걸린 상태로 숨쉬는 소리가 들리기는 했지만.
진찰하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가족중에 기관지염, 천식, 비염 등과 같은 질병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아기에게 모세기관지염이 생기기 쉬우며, 알러지과 비슷하기 때문에 한번 생기면 계속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댄다.
남편의 코가 좀 예민하고 약하다고 했더니 남편 왈, '비염 없는 사람이 어딧어
' '흥 난 없는 걸.'
그 얘기를 듣던 선생님께서 '비염은 모두 있는게 아니고 20-30% 정도의 사람에게 비염 증상이 있어요. 적은 퍼센트는 아니지요' 하시더라.
그 소리에 남편이 조금 샐쭉해지기는 했지만 우리 세하 모세기관지염이 오빠 탓이라는건 아니니 너무 삐지지 말길.
모세기관지염때문에, 목에 걸려있는 가래때문에 오늘 예정되어있던 폐구균 3차 접종이 미뤄지겠구나- 했던 내 예상을 깨고 아기는 괜찮으니 오늘 주사 맞고 가세요 하시더라.
오늘도 오른쪽 허벅지에 주사를 맞으니 아프다면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대기실이 떠나가라 큰 소리로 울어재끼던 세하. 온 아기엄마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정도로 큰 소리로 울었지만 3분간 문질러주지 않으면 멍울이 생기기 때문에 어쩔수 없던 그 상황이란. 평소엔 잘 안우는 애라 조금 놀랍기도 했다. 그렇게나 아팠을까.

요즘 아파트에 난방전환공사가 진행중이라 상당히 시끄러운 상태.
병원에 다녀오니 8층에 공사중이다. (우리집은 4층) 온 아파트가 징징 땅땅 울려대는데도 세하는 약기운에 콜콜 잠들어있다.
내일은 우리집도 공사예정에 포함되어있는데 에구. 윗동네 우리동네 아랫동네 공사하는 3일정도동안 꽤나 스트레스 받게 생겼다.
하늘에서 쏟아내리는 비를 뚫고(아기띠에 세하 넣어 메고 가방 어깨에 메고 우산들고 미끄러질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동네 소아과에 찾아가 다시 한 번 세하의 모세기관지염 진찰을 받았는데 다행히 화요일에 진찰 받을때보다 많이 호전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가루약에 들어갔던 기침할때 목의 고통을 완화시켜주는 약을 하나 빼고 처방전을 4일치를 주셨더랬다. 약을 먹이면서 아기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 같으면 그만 먹여도 좋을 거라는 의사선생님의 의견에 따라 어제(일요일)에는 하루종일 약을 한포도 먹이지 않았는데도 하루종일 약 3번정도만 콜록콜록하고 멀쩡하더라. 잠잘때 약간 가래가 걸린 상태로 숨쉬는 소리가 들리기는 했지만.
진찰하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가족중에 기관지염, 천식, 비염 등과 같은 질병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아기에게 모세기관지염이 생기기 쉬우며, 알러지과 비슷하기 때문에 한번 생기면 계속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한댄다.
남편의 코가 좀 예민하고 약하다고 했더니 남편 왈, '비염 없는 사람이 어딧어
' '흥 난 없는 걸.' 그 얘기를 듣던 선생님께서 '비염은 모두 있는게 아니고 20-30% 정도의 사람에게 비염 증상이 있어요. 적은 퍼센트는 아니지요' 하시더라.
그 소리에 남편이 조금 샐쭉해지기는 했지만 우리 세하 모세기관지염이 오빠 탓이라는건 아니니 너무 삐지지 말길.

모세기관지염때문에, 목에 걸려있는 가래때문에 오늘 예정되어있던 폐구균 3차 접종이 미뤄지겠구나- 했던 내 예상을 깨고 아기는 괜찮으니 오늘 주사 맞고 가세요 하시더라.
오늘도 오른쪽 허벅지에 주사를 맞으니 아프다면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대기실이 떠나가라 큰 소리로 울어재끼던 세하. 온 아기엄마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정도로 큰 소리로 울었지만 3분간 문질러주지 않으면 멍울이 생기기 때문에 어쩔수 없던 그 상황이란. 평소엔 잘 안우는 애라 조금 놀랍기도 했다. 그렇게나 아팠을까.

요즘 아파트에 난방전환공사가 진행중이라 상당히 시끄러운 상태.
병원에 다녀오니 8층에 공사중이다. (우리집은 4층) 온 아파트가 징징 땅땅 울려대는데도 세하는 약기운에 콜콜 잠들어있다.
내일은 우리집도 공사예정에 포함되어있는데 에구. 윗동네 우리동네 아랫동네 공사하는 3일정도동안 꽤나 스트레스 받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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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참 잡지처럼 이쁘게 편집도 하시고, 읽기 편하게 맛깔나게 쓰시는 것 같아요~ ^^
혹시 편집쪽 일을 하셨었나요? ^^ (ㅎㅎ 농담입니다)
편집일은 해본적 없어요.
한번 해보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말이죠. ^^
세하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시우도 저번 달에 페구균3차 접종했는데..
중간에 아파서 예방접종이 한번 밀렸었는데..그러고 나니까 계속 밀려서..ㅎㅎ
첫째는 세살땐가..그때 폐구균접종이 나와서 첨 접종했었는데..
커서는 한번만 맞으면 되더라구요.
울 첫째는 중이염이랑 목이 잘부어서 두번을 접종했지만요.
근데 폐구균 접종비 넘 비싸요..다른 접종비도 다 합하면..휴~
예방접종도 보험처리가 됐음 좋겠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