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세하는 모든 욕구가 다 채워지면(싸기, 먹기, 잠자기) 혼자서도 참 잘 논다.
그 욕구가 한꺼번에 다 채워지는 건 하루에 두세번 정도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마다 참 재미나게 잘도 논다. 놀거리 찾는 것도 내 상상을 뛰어넘어 버린다.
얼마전 하기스 100매짜리를 구입해서 생긴 박스.
이런 식으로도 놀 수 있다는 걸 난 몰랐다구.
이런 식으로도 놀 수 있다는 걸 난 몰랐다구.

놀다가 뒷 베란다에서 아빠의 우산을 발견하고선 이게 뭐냐고 내 손을 잡아끌고 가더라.
그 우산은 검은색이라 사진으로 찍으면 별로 안이쁠 것 같아서 내 노랑우산을 꺼내준 것.
제일 큰 사진(우산속으로 기어들어가버린 모습)이 제일 마지막 모습.
한참 연구하고 살펴보더니 뒤집어놓고 들어가버리더라.
혹시 다칠까 염려되서 뺏었더니 한참 울어재꼈다.
그 우산은 검은색이라 사진으로 찍으면 별로 안이쁠 것 같아서 내 노랑우산을 꺼내준 것.
제일 큰 사진(우산속으로 기어들어가버린 모습)이 제일 마지막 모습.
한참 연구하고 살펴보더니 뒤집어놓고 들어가버리더라.
혹시 다칠까 염려되서 뺏었더니 한참 울어재꼈다.
왜 줬다가 뺏는거야~~ 엉엉~~
분홍색 모자는 내 외출용 모자.
장난삼아 씌워줬는데 좋다고 쓰고선 논다.
빨대컵에는 요쿠르트를 넣어줬는데 신나게 빨아먹고선
남은 몇방울을 바닥에 털고 손바닥으로 비벼준다.
그러면 엄마인 나는 얼른 물티슈로 닦는 수 밖에.

장난삼아 씌워줬는데 좋다고 쓰고선 논다.
빨대컵에는 요쿠르트를 넣어줬는데 신나게 빨아먹고선
남은 몇방울을 바닥에 털고 손바닥으로 비벼준다.
그러면 엄마인 나는 얼른 물티슈로 닦는 수 밖에.

저녁밥을 먹는 도중.
퇴근하고 돌아온 아빠가 곁에 앉자 열심히 윙크를 날려준다.
그리곤 밥먹여주던 엄마에게도 윙크세례
욘석아, 니 윙크받는 것도 좋지만 일단 밥부터 잘 먹자꾸나.
퇴근하고 돌아온 아빠가 곁에 앉자 열심히 윙크를 날려준다.
그리곤 밥먹여주던 엄마에게도 윙크세례

욘석아, 니 윙크받는 것도 좋지만 일단 밥부터 잘 먹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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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 진짜 윙크네요? 두눈을 깜빡이는 게 아닌 진짜...^^
네. 세하의 백만불짜리 윙크랍니다~
알려주지 않아도 나름에 방법을 찾아 놀수 있다니 대단한 것 같아요 아가들은... ^^
보조개까지 보여주며 진지하게 윙크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ㅋㅋ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서 놀더라구요.
가만히 보고 있자면 재밌고도 신기해요. ㅎㅎ
윙크하는 세하 봐도 봐도 넘 귀엽네요..
열심히 찾아서 노는 모습들도 넘 귀엽고..ㅋㅋ
키키. 요 시기에 아기들은 참 이쁘죠.
재희 춤추는 것도 참 이뻤는걸요.
오랜만이예요..
이쁘게 많이 컷네.. 이궁 이뻐라..
혼자서 잘 노는 모습을 보고, 서윤엄마가 부러워하네요...
그리고, 제대로 된 윙크하는 모습...
신기해요...^^ 이만한 아이도 저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