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뭐지? 하고 봤더니...
요로코롬 자기 책의 절반정도를 꺼내서 길이랍시고 만들어놨다.
처음엔 하나씩 들고와서 만드느라 힘들어하더니 조금 지나서는 요령이 생겼는지 몇권씩 한꺼번에 들고와서 길을 만드는 센스도 발휘하더라.
나는 조금도 돕지 않았다. 모두 세하 혼자 만든 것.
책을 얼마나 많이 늘어놓은건지 보여주기 위해 여러 각도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니 글쎄..
갑자기 쉬를 한다....
길 만든다고 쉬 마려운걸 꾹꾹 참고 있었나보다. =_=
그래서 벗기고 씻기고 팬티와 바지 입어라~ 하고 사진을 또 찍었다.
팬티, 바지 입으랬더니 팬티만 달랑 입고 조금이라도 사진에 찍히려고 안간힘이다.
으이구.. 말괄량이 꼬꼬마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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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패션.대박!!! 어디서 보고 그런 생각을 해낸건지..^^
아이고... ㅎㅎ 한동안 실수 안하고 지내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언제부턴지 쉬야를 참는 버릇이 생겼더라구요.
결국 참다참다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ㅋ
세하는 책이 정말 많네요~ 부럽다고 해야 하는 건지 부끄럽다고 해야하는 건지... ㅋ
크하핫. 슈퍼맨패션 대박이다.
팬티색이 조금더 강했더라면 하는 아쉬움까지. ㅋㅋ
그나저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디로 끝나는 길인지 궁금하네...
작은방에서 작은방으로 이어지는 길인걸까???
그녀석 머릿속에 뭐가 잔뜩 들었는지 궁금하다.
지금쯤이면 세하랑 대화를 시도하면 대화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