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투씨>의 더스틴 호프만 처럼 여장을 하고 전 여친의 친구가 되는 영화를 찍을지도 모르겠다. Variety 기사 링크
헉. 이게 뭐니. 잘못되면 더스틴 호프만의 <투씨>가 아니라 패트릭 스웨이지의 <투웡푸>가 되는건데...
관련 기사의 댓글들도 '기대된다/걱정된다' 반반이던데. (댓글중에 '그에겐 언제나 페미닌한 면이 느껴졌었다'라는 것도 있었는데 그렇게 보이기도 하나보지? -ㅗ-?)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 하나는 워킹타이틀과 함께 한다는 것.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Definitely, Maybe>를 성공적으로 만든 영화사니까 믿고 싶지만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는 시놉시스 자체도 훌륭했으니 그런거고... 아아. 이거 이상한 영화 나오는거 아닌가 몰라. 요즘 필모그래피 무척 좋아지고 있는데 갑자기 하락하는거 아닌가 몰라...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The Boy in the Striped Pajamas>.
영국에서 만든 독일의 유태인 홀로코스트 영화. 원작이 소설이라던데 아직 한국 번역본은 없는 것 같다.
독일 장교의 아들 브루노와 포로수용소에 갇힌 유태인 꼬마아이 쉬뮤엘의 비밀스런 우정이 충격적이고 가슴아픈 결말로 이어진다. 요즘 이런 저런 반전영화들을 많이 찾아서 보고 있는데 여태 본 것 중 가장 잔잔하면서도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 같다. 순수하기만 한 꼬마들의 눈으로 본 홀로코스트라니... 독일군장교의 아내 베라 파미가의 갈등도 약간 첨가되어 마지막 그녀의 절규가 더 가슴에 와닿기도 했다. - 오래간만에 본 토니 스콧의 영화 <펠햄123 the Taking of Pelham 123>.
좋아하는 각본가 브라이언 헬겔랜드와 함께 만들었기에 역시나!! 오호호호홋!!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에 딱 어울렸던 존 트라볼타와 웅얼웅얼거리면서도 할말 다 하는, 어쩌다보니 테러리스트와 협상을 하게된 덴젤 워싱턴. 오. 둘의 연기대결도 좋았어. 영화 중반까지는 둘이 주로 대화만 하면서 영화의 긴장감을 끌어올려야 했는데 마주보고 있지 않으면서도 긴장감을 잘 표현한 두 배우에게 찬사를!!
하지만 역시나 제일 좋았던 건 스피드감을 자연스레 같이 체험하게 만드는 토니 스콧 영화만의 영상이랄까.
아아. 좋아좋아. 역시 난 감독 중에 토니 스콧이 제일 좋아. - 뵨사마의 <G.I.JOE>
빵빵 터지는 액션에 친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아님 채닝 테이텀에게 호감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보다가 졸 뻔 했다. -ㅗ-
하지만 뵨사마의 출연량이 점점 많아지는 중반이후부터는 뵨사마 나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집중... 했는데 악. 설마. 다음 편에 또 나오는거지? 보고나서 검색해보니 뵨사마가 연기한 스톰쉐도우의 비중이 이렇게 작지는 않을거라던데, 다음 편에 또 나오길 기다리는 수 밖에.
근데 원작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가, 재미는 잘 못느끼겠어.. 게다가 얼굴을 자유자재로 바꿀수 있게 된 휘파람 남자가 대체 누구로 위장하고 들어간건지 끝날때까지 내내 신경쓰여서 영화 자체에 집중이 안되기도 했고. 난 파리 시내 추격씬과 스톰 쉐도우 장면만 열심히 봤고나...
아! 조셉 고든-래빗의 코브라커맨더도 기대기대기대!! - 드류 베리모어가 호스트였던 SNL... 재미없었다.
이상한 개그만 늘어놓더라. 저스틴 롱의 매튜 매커너히 흉내도 별로... Digital Short도 별로....
뮤지컬게스트도 누군지 몰라서 즐기기 좀 힘들었다.
근데 범퍼이미지들은 참 이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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