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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결국 진검승부다.

'2008/07'에 해당되는 글 2

  1. 2008/07/29| 세하맘(나리)| 세하의 여름날 (4)
  2. 2008/07/22| 세하맘(나리)| [펌] 3대지랄견 - 비글, 슈나우저, 코카스패니얼 (4)
장난 또 장난

머릿속엔 장난생각뿐?


세하의 요즘 모습.
장난기 가득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한동안 치워 두었던 미끄럼틀을 다시 꺼내주었는데 몇개월 더 자랐다고 그전보다 안전하게 노느냐하면, 아니올시다. 오히려 예전보다 더 위험하게 노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이젠 [위험]이 뭔지 알고, [조심]해야 하는 것도 이해하고, 관심이 그전보다 많이 줄어서 하루종일 오르락내리락하지는 않으니 다행인가.

아래 친정 애견 [제리]는 세하의 직찍사. 아니 세살배기가 어쩜!! (역시 나도 어쩔 수 없는 고슴도치엄마 Tronyang )

마지막 튜브 뒤집어서 얼굴에 끼운 모습은 작년에 아빠가 그렇게 놀아주던 게 생각이 났는지 갑자기 저런 모양을 하더라. 한참 배꼽잡고 웃다가 얼른 카메라 가지고 와서 찍은 사진. Tronya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말에 옷장정리할때 필요한 부직포 상자를 사왔더니 정리는 커녕 세하의 놀이상자가 되어버렸다.
조립하자마자 냉큼 안으로 들어가 부시럭 부시럭.
장난감도 챙겨넣고, 인형도 챙겨넣고. "나 숨을테니까 찾아봐~" 요러면서 안으로 쏘옥~
들락날락한지 이틀이 되니 부직포 상자는 어느새 요기조기 불룩불룩.
세하의 관심에서 좀 벗어날때쯤에야 상자는 제 의무를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2008/07/29 22:39 2008/07/29 22:39
태그 : , ,

1. 비글 - 지랄견계의 교주


 

처참하게 뜯긴 벽지로

산뜻하게 스타트!!



 

숨은 지랄견 찾기 테스트



↑저기 어딘가에 비글이 있을꺼임..나는 못찾았다 ㅋㅋㅋㅋㅋ


착하고 귀여운 비글의 사소한 장난감들 ^^

 

비글의 만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비글은 별로 재미는 없다 하지만!!

지금부터 제대로 웃겨 ㅋㅋㅋㅋㅋㅋ

 

 

2. 코카스파니엘

 

아랫글은 유명한 애견모델이자 애견브랜드네임인 '웅자'를 키우시는 '강군'이란 분이 어떤 유저분의 글에 추가로 덧붙이신것입니다

 

회원중 한 분이 너무 가슴아픈 사연을 올리셨는데
읽는 내내 왜 난..웃음이 나던지..^^
지나간 과거가 영화처럼 지나가더군요..
이 가슴 아픈 사연과 함께
그럴때 강군은 어찌 대처했었는지 공개해드립니다,,^^


얼마전 부터 아메코카를 키우고있어요,
2
년전인가, 3년전인가 코카를 첨보구 너무 이뻐서
키울려고 벼르다가 이번에 데려온거죠.

▶죽으려고 작정을 하셨군요^^
휴가나온 해병대가 넘 멋져보여 워커 함 소리내 신어보고자
해병대에 자원입대하는 것과 같져..^^


이제 3개월 반 넘은 재롱둥이지요~(지랄둥이ㅡ.,;)
근데 말로만듣던 코카의 발작과 지랄은
정말이지 상상을 뛰어넘는군요..흐흑..

▶이제 겨우 시작인 시긴뎁쇼?


다른건 다 그냥저냥 아직 괜찮은데,
이녀석이 집에온지 한달이 되도록 대소변을 못가려요.

▶웅자는 집에 온지 2년만에 성공했더랬져..23개월만 더 참으세요..


아무데나 싸고, 밟고...(코카의 대소변은 정말 양이 엄청나잖아요.)
3개월령의 대소변은 치울만 한 수준이랍니다..
이제 곧,, 마굿간 수준의 양을 만나실꺼에여.


저는 그냥 제가 데려온 거니까 치우고 고생해도 괜찮은데 부모님 눈치가 너무 보여요.
▶안면몰수가 유일한 길이랍니다.


늦어도 5년안에는 시집간다고 생각하고 몇년만 참아달라고 데려온건데,
▶시집가서 애 낳으면 어차피 친정에 다시 강쥐 맡긴다는걸 부모님도 잘 아시더라구요.
의외로 요즘 부모님들이 눈치가 장난이 아니져.

 

어제는 대략10번은 똥오줌을 싸고 밟고..
어머니가 화가 많이 나셨어요.
▶암으로 치면 초기단계네여ㅡㅡ:

 

심지어 물 그만 먹으라고 물을 안주시겠다고 협박을..
▶냉정히 말해.. 대소변 적응할때까진 물을,,필요한만큼만 주는것도 방법이긴해여.


이 넘들이 물이 있음 일단.벌컥벌컥 배터져라 마시고 보니까..

더구나 입에 닿는것은 무엇이든 물고 뜯고..
▶내 친구 리바이스 비싼 허리띠를 시작으로
곽군이 애지중지하던 홈런 볼 줏어온거 아작내고
내 루이비통 가방끈 작살에.. 프라디 선그라스 하나 씹어먹고,,,


아빠의 단컬레 구두.. 슬리퍼로 개조해줬더랬죠

정말 어제는 너무 속상해서 울고싶었어요.
▶조금 있음 눈물이 말라서 나오지도 않아요

 

어제 엄마한테 많이 혼나서 인지
제가 소리를 지르니까 오줌을 지리며 뛰어서 제 침대를 개판 으로 만들었어요.
벌써 이놈오고 나서 이불빨래만 3번쨉니다.

▶아직 모르시는구나.. 다들 침대시트에 김장비닐 덮어서 사용해요.


여러분.. 코카 어떻게 키우세요?
▶개에 미친 넘 취급 받으며 키우져

정말 계속 이러나요?
3년간만 그런답니다 ㅡㅡ:


또 교육은 왜이렇게 안되는지..
▶교육이 되면 코카가 아니져..


혼내면 펄쩍펄쩍 뛰면서 도망가버리고...쫄지도 않아요.
▶코카 뇌엔 없는게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겁대가리'랍니다.

 

엄마가 혼내면 쪼는데, 비명을 아주 크게 질러대요..누가들으면 개 잡는줄 알꺼에요...
▶꼬장계의 세븐..이져.

 

코카키우기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아빠가 이런 놈(코카를 일컬음)은 마당에서 키우는 개라고..하시고..

▶마당도 아작나여..

 

..암담하고 우울하고..화나고 슬프고..너무 답답해요.
저넘 표정은 저리도 사랑스러운데, 감당하기 정말 힘드네요..
코카가 원래 머리가 나쁜가요?

▶머리가 나쁜게 아니구요..정확히 말해서 뇌조차 근육으로 되어있다고 보시는게 정확해여.

뇌신경이 명령을 내리기전에 근육이 먼저 반응하져...

 

..왜 교육이 안되죠..
참고로 전 강아지 키우기 초짜는 아니에요.
먼저 같이살던 멍멍이는 10년 넘게 식구로 살다가 하늘로갔거든요..
근데 그놈은 요키였는데, 정말 똑똑하고 새침하고 눈치도 빨라서 한번도 애먹인 적이없었어요.
아마 그래서 식구들도 더 힘들어 하나봅니다.

▶코카 한마리가 열마리 요키와 비교되곤 하져..

 

이제 장마가 올텐데,, 저넘 계속 저리 싸고 다니면 온집안에 냄새나고..
저도 강군처럼 쫒겨나는거 아닌가 너무 속상합니다..

▶쫒겨나실까 염려하지 마시구..확실히 쫒겨난다고 보시면... ^^:

 

도와주세요~
▶전반적인 지식을 알려드리죠..
일단 그 녀석의 증상을 보아 아주..지극히 ..정상인
평범한 코카랍니다..아마 혼을 내면 미친듯 달리는 일명'우다다..'란 것도 할텐데여..
전 웅자가 첨에 그럴때 간질에 걸린 강아지인줄 알고 병원에 갔더랬죠..

※참고 : 간질이란 지랄을 뜻함 ㅋㅋ
아주..심한 웃음거리가 되어서 돌아왔답니다.
"
..이 강아지 간질 검사 해주세요.."이렇게 말했거든요..^^
병원에서 말하긴.. "3년이 지나도 이러면 데려와라.."하시더라구요..
진짜 3년뒤 거짓말처럼 나아지더라구요..
구니까 맘 독하게 먹고 인내하세요..
코카 10년키우면 몸에 진신사리가..부처님만큼 생길꺼에여...
다만.. 털이 진짜 많이 빠지는게 그거야 코카의 특성이니 어쩔수 없는 문제구요..
배변 교육은 주인이 맘 독하게 먹으면 2주정도면 됩니다..
웅자의 경우는 진짜 2년내내 고생했지만 한 번 교육이 된 후엔
어딜가든..제가 지정해주는 곳에 싼답니다.
구니까 배변문제부터 확실히 하세요..
방법은... bbs 란을 검색하시면 배변교육에 관한 제 답변이 있습니다..

 

코카를 어떻게 키우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전생에 지은 내 죄려니....
랍니다..


 

3위. 슈나우져


어떤 슈나우져가 락스 물 풀어놓은 걸 마셔서 하루종일 배탈나가지고 드러누워있다가
음날 부활해서 나뒹굴고 엄청 깡깡대면서 짖고 
팔다리도 길쭉길쭉 큰 놈이 '우다다다' 뛰어다니고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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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03:18 2008/07/22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