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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결국 진검승부다.

'세상과의 연결 고리'에 해당되는 글 9

  1. 2005/10/07| 세하맘(나리)| 망상 20문답 (5)
  2. 2005/10/04| 세하맘(나리)| 중세 시대의 내 직업은? (4)
  3. 2005/10/03| 세하맘(나리)| 당신이 연애에 실패하는 이유는? (from-야후심리웹진 구냥) (4)
  4. 2005/05/22| 세하맘(나리)| 음악 바통 이어받기 (9)
  5. 2005/03/27| 세하맘(나리)| 내 고기 값은.. (2)
  6. 2005/03/27| 세하맘(나리)| 음악 관련 18 문답 (2)
  7. 2005/03/27| 세하맘(나리)| Picture of Spelling (7)
  8. 2004/12/15| 세하맘(나리)| my BLOGTOP 10 (2)
  9. 2003/01/16| 세하맘(나리)| [2002 - 09 - 04] 내가 3억 2천 3백만원?! =_=ㆀ
각각의 문항을 클릭하면 답변이 오픈됨. 후후. 다 읽기 귀찮다면 땡기는 것만 골라서 읽어도 좋아.

1. 피나 꿀로 된 비가 내리는 도시가 있다면


2. 담배연기를 전용 쓰레기통에 저장해서 담배 연기 쓰레기장에 버린다면


3. 머리카락 재질이 나일론이라면 혹은 광섬유라면


4. 한 사람 당 애완용 인간을 하나씩 키울 수 있다면


5. 우주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거라면, 미 우주항공기지가 전세계인들을 속이고 있는 거라면


6. 달이 외계의 별이라면


7. 우주로 간 비행사들이 죄다 외계인으로 교체되어 오는 거라면


8. 삼성이나 토요타같은 대기업에 특별사원으로 들어갔는데 회사에서 외부로 절대 유출하면 안 될 비밀이 있었다면 그건?


9.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꿈에 지나지 않는다면


10. 내 주위의 사람 중에 외계인이나 초능력자가 있어 내 모든 비밀을 알고 있다면? 그리고 지구가 멸망할 때 나를 구해준 후 대가를 구한다면


11. 내일 일어날 일을 모두 알고 있다면


12. 모든 기억과 생각들을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두뇌를 가지고 있다면


13. 손에 닿는게 모두 얼어 버린다면


14. 신은 없다는 것이 확실하게 된다면


15. 어느 날 일어났는데 집 안에 물고기가 우글거리고 있다면


16. 살인이 찬양받는 시대가 온다면


17.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기억이 수정되고 있다면


18. 어느날 일어났는데 내가 엄청난 초능력자가 되어 있다면(어떤 방식의 초능력일까)


19. 내가 우주를 지배하게 된다면


20. 다음 타자는?



재밌었다. 한 시간 동안 재미난 상상을 많이 했어. 근데 6번 문항은 이해되지 않아서 답변 못했네.
2005/10/07 14:10 2005/10/07 14:10
태그 :
테터센터에 갔다가 재미있어 보이는 테스트가 돌아다니더라.
중세 시대의 직업 중 내 인성과 맞는 것은 어떤 것일지 알아보는 것. (나 요즘 테스트나 문답에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네. 집에서 아무일 없이 지내면서 포스팅꺼리가 별로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단순히 호기심인가.)

테스트 하는 곳 :: 킹도맬러티 테스트

그리고 내 결과는 -

당신의 인성 유형은 '꿈꾸는 음유시인(Dreamer-Minstrel)'이다. 꿈꾸는 음유시인은 중세에 번성했던 대부분의 왕국에 존재했던 역할이다. 당신은 어둡고 암담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밝은 면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것이 당신의 좌우명이고, 세상만사가 결국엔 좋은 방향으로 흐르는 까닭을 이해하는 것이 당신의 목표이다. 당신은 온 인류에게 희망을 베푸는 낙관주의자로서, 악인에게도 선한 면이 있고 나쁜 일에도 좋은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의 긍정적인 측면은 자발적이고, 카리스마가 있으며, 이상주의적이고, 감정이입에 능하다는 점이고, 부정적인 측면은 감정에 치우친 나머지 비현실적인 일에 치중하는 몽상가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흥미롭게도 당신의 인성 성향은 오늘날의 기업 왕국에도 잘 들어맞는다.

별로 낙관주의자는 아니지만, 감정에 치우친 나머지 비현실적인 일에 치중하는 몽상가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이 마음에 드네. 요즘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흘러가는 나를 느낄 수 있어서 그런가. 하지만 몽상가가 어디가 어때서. 비현실적인 상상을 즐기는 몽상가도 좋은 것 같은데 뭘. 후후.


Google에서 Mistrel로 검색해서 찾은 이미지 중 하나. 중세 시대의 음유시인은 이런 모습이었을까. 어쩐지 싫어지는 걸.


하지만 이 고양이 음유시인은 마음에 드네그려. 고양이 그림의 출처는 Oriental Museum이라는 기묘한 곳에서-
2005/10/04 18:11 2005/10/04 18:11
태그 :
의존성 : 42 점 자기애 : 14 점

소박하지만 의연한, 어쩌면 "사랑 불감증"




당신의 연애 실패 이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심성을 가진 당신에겐 약점이 있다. 당신은 너무 소심하고 밋밋하게 연애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실패한 연애든 제대로 하는 연애든 별 차이가 없다. 당신 애인의 입장에서는 당신의 이런 태도가 성의가 없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으며 그러다 보면 불만이 쌓이고 결국 헤어지게 된다. 인생에서 가끔은 온몸을 던져가며 모험을 걸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 연애도 그 중 하나다. 사랑에 대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으면 별다른 감흥도 없고 서로가 노력을 하지 않으면 관계에도 진전이 없다. 그러다 보면 연애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었던 수많은 별세계를 그냥 놓쳐버리는 것이다. 연애를 한다고 아주 행복하지도 않고 실패한다고 해서 아주 불행하지도 않아 하니 남들이 보기엔 도에 통달한 사람처럼 보일 때도 있겠지만,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는지 알 수가 없다.



조화와 균형에서 오는 안정감이 당신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당신은 독립적인 사람이지만, 거만하거나 자기 중심적이지는 않다. 사랑을 하더라도 사랑에 전적으로 목매거나 애인에게 매달리지 않는다. 그것이 당신을 매력적이게 한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개인주의적인 면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들을 우습게 여기거나 잘난 척 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고, 과거나 미래에 속박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연애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이며, 실연을 하더라도 가장 잘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다.



안정성은 그 이면에 정체되고 침체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당신은 인생에 대해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현명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 덕분에 조금은 냉소적이고 허무주의적이며 삶의 모든 것에 대해서도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대충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삶은 점점 더 위축되고 어두워지며 볼품없어 질지도 모른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그 밋밋함이 당신을 외롭게 만든다.



그렇다. 당신은 자기 자신이 아주 대단하거나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당신이 하는 연애도 역시 지금까지 무수히 반복되었던 사랑 이야기 중 하나가 될 것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평범한 사랑이 당신과 당신 애인을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아이러니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인생이 그리 대단치 않으리라는 것을 아는 당신. 인생이나 연애에 대해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인생의 다른 모든 것이 그렇듯, 연애도 당신이 거기에 투자하는 만큼 돌려준다는 것이다. 연애는 당신의 인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황홀과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기회이다. 연애를 통해서 당신은 아주 멋지게 변화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은 당신이 그 연애에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달려있다. 누구 말처럼 인생은 요지경이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곳이다. 당신에게도 놀랄만한 기회가 언제든 찾아온다. 준비된 자만이 그것을 잡을 수 있다.



물론, 나야 결혼에 성공하여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이 테스트의 결과에서 나온 말이 틀린 말은 아니라고 여겨지네... 이런 테스트를 은근히 즐기게 되는 것은, 사실 뻔한 소리가 나올거라는 걸 알면서도 하게 되는 것은, 아마도 누군가가 나에 대해 적나라하게 콕 찝어서 말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은 아닐까.

테스트를 해보시려면 야후 심리 웹진 구냥으로-
2005/10/03 02:17 2005/10/03 02:17
태그 :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트랙백 놀이에 저도 이제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편의상 존댓말은 패쓰. -┏ㆀ

1. 내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들의 크기
  - 9.53 GB 엄청 모아댔네.
    가요 / 일음 / 재즈 / 클래식 / 팝 / ETCs 의 분류로 각각 구분,
    재즈 폴더가 제일 큰 용량을 차지하지만 대충보면 비등비등한 수준.

2. 최근에 산 CD
  - 윤종신 10집 BEHIND THE SMILE
    발매되기 전부터 예약신청으로 구매한 싸인 CD. (왜그랬을까.)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
  - Damien Rice - The Blower's Daughter

4. 즐겨 듣거나 사연이 있는 5곡
  - 사연 쪽은 힘드니까 즐겨 듣는 쪽으로 가야겠다.

  윤상 - 이사 :: 윤상의 노래는 모두 좋아하는데, 특유의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지기 때문일거다.
  Brian Kennedy - Crazy Love :: [남자가 사랑할때] 영화에서 들은 후 반해버려서 OST까지 사게 만든 곡.
                     비가 오는 날이든, 햇볕 짱짱한 날이든 언제 들어도 좋다.
  Lauren Wood - Fallen :: 역시나 영화를 통해 알게 된 곡.
                     [귀여운 여인] OST에서 Roy Orbison의 Pretty Woman 보다 더 느낌이 좋달까.
  쉘부르의 우산OST - I Will Wait For You :: 다른 버전들보다 역시 영화 사운드트랙 오리지날 버전이 최고.
                     두 주인공의 엇갈려버린 사랑이 그대로 와 닿는다.
                     아, 이 OST 어떻게든 구하고 싶네..
  Chet Atkins - Mr. Bojangles :: 로비 윌리암스가 부른 버전보다 이 버전이 더 좋다.
                     무심한듯 가볍게 튕겨지는 기타소리가 좋달까.


  다섯곡 다 했나, 힘들다. 무지 힘들다.

5. 바톤을 건네고 픈 5명
  - 러브버드님, (네이버)
    Noodles님 (네이버)
    NANA님 (조그)
    곡운성님 (조그)


개인관계가 매우 협소한지라, 다섯명을 채우지 못하고 네명으로 끝.
그럼 위의 네 분은 바통을 이어받아 나의 고통을 체험하시라.


2005/05/22 01:08 2005/05/22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