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일기 2006/11/27 23:41
[318일] 세하는 아파도 잘 논다. ^^
세하의 감기가 열흘이나 계속되고 있다.
그래도 처음보단 콧물도 덜하고 기침도 덜하다. 이젠 열도 오르지 않는다.
요녀석, 아프거나 말거나 놀땐 놀아야 하나보다.
에너자이저 건전지가 들어간 토끼 인형 마냥 배터리가 방전될 때 까지 신나게 논다.
마지막 사진은 친정에서 귤먹는 세하 모습.
껍질도 이로 까고 귤도 제법 받아먹더라. 덕분에 입고 있던 흰 옷에 잔뜩 귤물을 들여놨다.
이젠 카시트도 정방향으로 놓고 앉으며, 무서운 목소리로 혼내면 무섭다고 울먹거리기 까지 하고, 손가락질도 할줄 안다.
걷는 건 거의 통달한 상태이고, 하여간 그세 많이 자란 세하다.














댓글
2006/11/27 23:59
놀아주다 보면....엄마아빠가 지치게 되는듯...^^
2006/11/30 01:03
그럼요. 어찌나 뽈뽈거리고 움직이는지 쫓아다니려면 엄청난 에너지 소모죠. -_-;;
완전 신기해요. 세하의 그 조그마한 몸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2006/11/28 01:50
혼자 귤도 먹고... 울먹거리기 까지... ㅋㅋ 정말 많이 자란 것 같네요~ ^^
2006/11/30 01:04
키키. 가만히 보고 있자면 재밌다니까요.
세하 머릿 속이 뭘로 채워져 있는지 보고 싶을 정도예요.
2006/11/29 23:58
씩씩하군요. 아파도 잘 놀다니....
2006/11/30 01:05
정말 열이 많이 오르면 힘들어서 놀지 못하더라구요.
이번 감기는 열이 오르지 않아서 잘 놀며 지내요. ^^